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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의 미래, 새로운 경험 CES 2025 정리

by IT, 경제 스토리 2025. 1. 13.

가전제품
가전제품

소개

CES 2025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로, 혁신 기술과 신제품들이 선보이는 글로벌 기술 축제입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스마트홈 기술, 웨어러블 디바이스,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과 제품이 소개되었습니다. 전 세계 기술 애호가, 기업,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기술의 미래를 논의하고 탐구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주요 기술 트렌드 및 제품 소개

인공지능(AI) 및 로봇 공학: CES 2025에서는 AI와 로봇공학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로보락(Roborock)과 드리미(Dreame)는 장애물을 스스로 치우는 로봇 팔을 탑재한 혁신적인 로봇 청소기를 선보이며 로봇 기술의 개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스마트 홈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스마트 홈 기술: 스마트 홈 기술 분야에서는 대표적으로 LG와 삼성이 돋보였습니다. LG의 Stand by me 2와 삼성의 Frame Pro TV와 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이 주목받았습니다. LG의 경우 투명 OLED 활용도를 대폭 향상했습니다. 투명한 시그니처 냉장고로 전면에 투명 디스플레이로 자리 잡고 있고 자동문 열림 기능과 카메라로 재료를 분석하여 투명 디스플레이에 정보를 적용합니다. 전자레인지와 오븐에 경우는 상하단 환기시스템을 채택하였으며, 이 제품도 카메라로 음식을 분석하여 음식에 맞는 조리법과 익힘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LG 전자는 이번에 카메라와 AI 학습으로 스마트 홈 기술을 강조한 모습입니다. 이 모든 기술은 Affectionate Intelligence 비전 기술 덕분이며, 인간 중심의 AI 통합으로 가전제품, 서비스, AI 에이전트 간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을 구현시켜 사용자의 경험을 향상합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최대 4000 니트 HDR 밝기를 지원하는 83인치 TV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향상된 화질, AI 기능을 제공합니다. 삼성 TV 대표주자 Leo QLED TV는 100인치 크기의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랑합니다.  8k와 AI 업스케일링 기술로 더욱 선명하고 사실적인 표현이 가능해 사용자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AI 플랫폼 smart things의 집중하여 홈 IOT에 집중한 모습입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콜라보 예정이며, 자동차와 집안 가전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해 사용자의 쾌적한 환경을 만듭니다. Drame의 Ultra X50은 높은 문턱을 넘을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스마트 홈 자동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 기술들은 사용자 편의성 증대와 에너지 효율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Circular Ring 2는 더욱 정교한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링으로, 개인화된 건강 관리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제품은 십 가수, 수면 패턴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사용자 건강 개선에 기여합니다. 이 기기는 마치 삼성사의 갤럭시 링과 비슷합니다.

 

음성 인식 기술: SoundHound AI는 차량 내 음성 명령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새로운 음성 비서를 공개하며 차량 내 편의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이 기술은 특히 운전자와 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 솔루션입니다.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닌텐도 스위치 2와 관련된 루머와 Genki의 신형 액세서리 모델은 게임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엔비디아(NVIDIA)는 최신 GPU와 AI 기술을 결합한 게임 개발 솔루션을 소개하며, 차세대 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요 발표 및 기초연설

린다 야카리노(Linda Yaccarino), X( 구 트위터) CEO: 린다 야카리노는 CES 2025에서 AI 기반 광고 도구 'Trend Genius'를 발표하며, 데이터 분석과 광고 캠페인 최적화를 통한 광고 산업의 혁신을 제시했습니다.

 

잭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CES 개막 기조연설에서 AI, 게임, 로봇공학, 콘텐츠 제작,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흥미로운 제품 및 기술

소금 없이 짠맛을 느끼게 해주는 전기 스푼, 팔에 붙이는 털북숭이, 로봇비행 자동차를 수송할 수 있는 트럭 등 특이하고 가능성 있는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짠맛을 느끼는 전기수푼은, 양산되어 판매가 된다면, 짠 거에 예민한 환자, 고혈압 예방등 의료계의 혁신적인 제품이 될 거 같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기술의 혁신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할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CES 2025의 기술적 의미와 전망: CES 2025는 기술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혁신과 트렌드를 제시하며, 글로벌 기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의 확장성, 스마트 홈 기술의 진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개인화 및 사용 편의성 중대 등은 산업 및 개인 생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